[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목포 관내 초·중·고 재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청·바·지’ 프로젝트 참가 신청 및 접수가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인 ‘청·바·지’는 ‘청소년들의 바른 꿈과 인성을 지원하는 목포교육’을 의미하고 있으며 10월 18일~19일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교육청 및 학교를 비롯해 많은 기관, 지역 단체가 손을 맞잡고 학생 중심의 공연과 체험 부스를 준비 중이다.

그 동안 각종 행사에 관람객으로 참여했던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행사의 주인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학교 교육을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나누며 지역이 교육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청·바·지 콘서트’에서는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 및 단체가 노래, 댄스,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창의’, ‘꿈’, ‘공동체’, ‘체험’, ‘나눔’, ‘성장’의 6개 주제 마당은 학생 동아리와 교사 동아리, 학교 및 유관 기관에서 준비하는 과학체험, SW체험, 진로체험, 우수동아리 체험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인형극과 댄스 공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 공연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접수 중이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함께 준비하고, 더불어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청·바·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자녀 손을 잡고 부모님도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학생 및 학부모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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