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km 거리의 케이블카는 선박통행이 가장 빈번하다는 바다를 건너고, 그림처럼 펼쳐진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섬들과 유달산의 기암, 목포시가지까지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특히, 지주 높이 155m의 메인타워를 지나면 다다르는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잠시 내려 1층에서 난 목재계단을 통해 유달산 정상인 마당바위와 일등바위에 쉽게 오를 수도 있다.
3.23km 거리의 케이블카는 선박통행이 가장 빈번하다는 바다를 건너고, 그림처럼 펼쳐진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섬들과 유달산의 기암, 목포시가지까지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특히, 지주 높이 155m의 메인타워를 지나면 다다르는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잠시 내려 1층에서 난 목재계단을 통해 유달산 정상인 마당바위와 일등바위에 쉽게 오를 수도 있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종합시운전과 시승식 등을 마치고 오는 7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종합시운전과 한국안전교통공단 준공검사,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해경 합동 종합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정상 운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일반적 피뢰설비와 달리 낙뢰보호 반경이 5~10배 넓은 광역피뢰설비를 적용해 낙뢰를 대비하고 있으며, 기준 풍속 초과 강풍 발생 시 자동으로 운행을 정지하고 관련 행동매뉴얼에 따라 안전조치 후 운행을 재개하는 안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3일 시민과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승식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고하도 스테이션의 경우 구불구불하고 정비되지 않은 2차선 시골길을 통해 진입해야하는 접근성의 한계를 드러내 조속한 정비와 진입로 신규 개설이 요구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북항스테이션과 이순신 장군의 고뇌가 깃든 고하도 2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 스테이션에는 매표소와 카페, 기념품샾 등 편의시설과 다도해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조성돼 있다.

3.23km 거리의 케이블카는 선박통행이 가장 빈번하다는 바다를 건너고, 그림처럼 펼쳐진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섬들과 유달산의 기암, 목포시가지까지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특히, 지주 높이 155m의 메인타워를 지나면 다다르는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잠시 내려 1층에서 난 목재계단을 통해 유달산 정상인 마당바위와 일등바위에 쉽게 오를 수도 있다.

3.23km 거리의 케이블카는 선박통행이 가장 빈번하다는 바다를 건너고, 그림처럼 펼쳐진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섬들과 유달산의 기암, 목포시가지까지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특히, 지주 높이 155m의 메인타워를 지나면 다다르는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잠시 내려 1층에서 난 목재계단을 통해 유달산 정상인 마당바위와 일등바위에 쉽게 오를 수도 있다.
3.23km 거리의 케이블카는 선박통행이 가장 빈번하다는 바다를 건너고, 그림처럼 펼쳐진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섬들과 유달산의 기암, 목포시가지까지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특히, 지주 높이 155m의 메인타워를 지나면 다다르는 유달산스테이션에서는 잠시 내려 1층에서 난 목재계단을 통해 유달산 정상인 마당바위와 일등바위에 쉽게 오를 수도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바닥을 훤히 볼 수 있는 크리스탈 케빈 15대와 일반케빈 40대 등 10인승 55대가 운행돼 시간당 12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요금은 왕복 일반캐빈이 성인 2만2000원(소인 1만6000원)이며, 크리스탈이 2만7000원(소인 2만1000원), 편도는 일반캐빈 1만8000원(소인 1만2000원), 크리스탈 2만1000원(소인 1만5000원)이다. 목포시민임을 증명하면 성인 4000원, 소인 3000원(왕복 기준)의 할인혜택이 있다.

운영시간은 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동계인 11월부터 2월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 운영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당초 6일 오후 2시 북항승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개통식은 북상하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참석하지 않고,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 위주로 실내에서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통식 당일인 6일은 정상 영업을 하지 않으며, 당초 예정됐던 개통식 참석자 대상 시승식도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정상영업은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당일 기상 상황에 따른 정상운행 여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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