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관계자들이 인재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와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관계자들이 인재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인재 양성을 통한 글로벌 생산성 네트워크를 동남아시아에 이어 몽골까지 넓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3일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4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및 몽골생산성본부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각 대학 및 기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 및 기관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아시아 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몽골 생산성본부 내 이러닝학습센터 개소를 지원하고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몽골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몽골과의 교육 협력 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몽골의 대표적인 국립대학 및 생산성 향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전문인재 등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왔다. 몽골생산성본부와는 이러닝학습센터 고도화 등 인재양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에듀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내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개도국 공무원(APO)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