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일 제1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하고, 인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 역량, 관련 경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20명은 기사 기획·작성, UCC,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도시재생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접근방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기자단은 직접 현장을 발굴하여 발로 뛰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천 도시재생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천시 관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소식 외에도 지역 주민활동가와의 인터뷰, 주민공동체의 활동, 지역행사, 어르신이 전하는 옛 인천의 이야기, 인천의 역사적 도시공간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취재한다.

제1기 시민기자단은 이달부터 향후 1년간 활동하며 1인당 월 1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하고, 작성된 기사는 센터 블로그와 인천도시공사 웹진에 게재될 예정이다. 센터는 원활한 시민기자단 운영을 위하여 취재 계획, 기사 검토, 우수 기사 선정 등 수시로 시민기자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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