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6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이 명상, 다도, 밸런스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휴양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생각해본 적 없어 더 재미있는 일상'이란 주제로 마련한 끈끈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분위기속에 사회복지사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민‧관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187여 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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