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인기, 김동환)는 2019년 9월 3일 외서면 특화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55세대에 ‘추석맞이 안부확인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명절 연휴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례관리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으로 생필품 3종세트(통조림, 식용유, 햄)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추석맞이 안부확인사업’은 외서면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빈곤, 장애 등으로 외로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안부 확인 사업이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이웃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해 외서면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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