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행정수요 다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유연한 사고와 열린 조직문화 형성으로 강한 청도군을 만들고자 직원 역량강화 아카데미 '청도군 수요강좌, 왠知데이!'를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에 운영한다.

4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 수요강좌, 왠知데이!는 ”수요일에는 지식을 얻는 날“이라는 뜻으로 공직자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며 아침 8시부터 90분간의 일정에 따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4일 기조특강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공직자의 자세’를 시작으로 변화와 자기관리, 인문학 등 직원 개개인의 변화인지와 감성 역량에 주제를 두고 과정별(12회)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는 점과 교육대상에 있어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과정이다.

특히, 10월에 2019년도 청도군 직원 워크숍 ‘Change Up!’ 과정과 전략적으로 제휴해 직원 개인과 조직 전체의 상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100인 토론회에서 난상토론 끝에 발굴된 과제로서 수요강좌는 우리군 최초 운영이라는 점과 직원 스스로가 아침 일찍부터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한다는 점에 무척 고무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왠知데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열린 사고를 확산시키는 한편,이를 바탕으로 민선7기 역동적인 민생청도 군정의 중심에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창의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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