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오브라이언함박도시락.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오브라이언함박도시락. [사진=세븐일레븐]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세븐일레븐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카카오프렌즈 피크닉 도시락’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7월 엔 ‘라이언치즈제육도시락’을 선보이는 등 현재 총 3종의 카카오프렌즈 도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은 전문점 수준의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수제 함박스테이크를 메인으로 볼로네즈스파게티·볶음밥·소시지를 담아 완성했다.

부반찬으로는 고구마샐러드, 야채피클을 담고 볶음밥 위에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 인장을 찍은 계란 지단을 토핑해 마무리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차별화 도시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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