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이 5~7일한우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농협중앙회]
농축협이 5~7일한우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추석을 앞두고 한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농협 축산경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농‧축협 판매장에서 ‘추석 맞이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마련된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 182개소에서 열린다. 전국 소매 평균가격 대비 안심, 등심, 채끝 구이용은 15%, 불고기·국거리는 2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기준 1kg에 등심 7만3860원, 불고기․국거리 3만7730원이다.

행사 참여 매장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맞아 한우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준비했으며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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