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오는 7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관내 산사태위험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서부산림청 경남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 산 66-2번지 사방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오는 7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관내 산사태위험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서부산림청 경남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 산 66-2번지 사방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 이하 서부산림청)은 오는 7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관내 산사태위험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올해 시공 임도·산사태취약지역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재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수방자재 비치여부 확인, 배수시설 상태파악 등 예방‧대비를 중점으로 시행했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점검은 관내 전 산사태위험지에 대해 시행되며 태풍 상륙예정일 산사태위기경보와 기상청 특보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유관기관간의 협업체계를 통해 산림재해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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