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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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지역공동체 단위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31개동에서 120명의 주민이 수강생으로 참여하는 '2019년도 제9기 안양시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이 지난 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 노민호 강사의 ‘자치분권과 주민의 삶’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주민자치 진행 방법, 소통과 지역 리더의 임무와 역할, 주민자치의 이해,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마을 활동가와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안양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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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년째를 맞는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체 단위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860명이 수료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 되거나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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