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의회]
[사진=고양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9월 4일 시의회 본의회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 민주적 의사결정 등 의회 체험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심어주고자 실시되고 있는 ‘2019년 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올해 네 번째 열리는 것으로 정발초등학교 4·5·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입교선언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의사 보고, 안건 상정, 질의응답, 심의 및 표결 등 실제 의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생활 및 관심사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접 발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윤승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의회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 참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교실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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