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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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지부장 양진석)는 4일,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진석 지부장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농협은행의 나눔이 더 큰 희망이 되어 고성지역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 사용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이번까지 총 14회에 걸쳐 고성군교육발전기금 5억9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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