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구혜선 SNS]
[캡처=구혜선 SNS]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결혼생활 각서 등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서 돌연 삭제하고 안재현이 데려간 것으로 알려진 반려동물에 관한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4일 자신의 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하게 됐어요. 사랑하는 나의 가족. ‘감자·순대·군밤·쌈·망고·안주’와 함께 한 시간이 담긴 소중한 책입니다"라며 "안주가 오길 기다린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안주’는 구혜선의 남편 안재현이 데려갔다는 반려동물이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이혼통보 이후 안주를 데려갔다는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한편, 남편 안재현과 만든 결혼생활 수칙은 삭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안재현 주의할 점’, ‘구혜선 주의할 점’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안재현 주의할 점에는 ‘밖에서 술은 저녁 11시까지만 마시기’ 등 12가지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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