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청 전경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이천시는 채움모니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공무원들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이름이다. 민원모니터 명칭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7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종 신설한 이래, 민원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민들 입장을 대변한다. 시민들 눈높이에서 불편사항과 양질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인식해 이번 채움모니터를 지난달말 선발했다.

이천시 채움모니터는 앞으로 주민불편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제보, 미담수범사례 전파와 시민의견 수렴, 종합민원실 운영에 따른 개선방안 제시‧방안 모색한다. 친절미소왕 추천 등 월1회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채움모니터를 통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 채움모니터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천시 민원서비스 개선과 발전을 위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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