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 참가…우수조달제품 어스쿨 블록 선보여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친환경블록 생산 전문기업 (주)엔씨원(구 청원산업대표, 대표이사 유세아)은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에 참가해 우수조달제품 어스쿨(Earth-Cool)블록을 선보인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80개사에서 1만6000명(해외 300명)이 참관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쉽’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스톡홀름세계물주간’ 및 ‘싱가포르세계물주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물 주간 행사로 도약하고 있다.

(주)엔씨원은 한국수자원공사 협력기업관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발생하는 도시열섬현상과 열대야를 해결할 수 있는 국내최초 신기술 제품인 차열성능이 우수한 ‘어스쿨 블록’을 소개한다. 차열성 블록은 지표면을 가열하는 태양광(열에너지)을 차단해 축열을 경감시키며 포장면의 복사열을 억제시켜 대기온도를 크게 낮추는 ‘폭염 저감형 재난안전블록’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P)인증을 받은 (주)엔씨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산하 부설연구소(E.P.I.생태포장연구소)가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에도 참여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재난 및 이상기후(폭염, 폭설, 폭우)에 대응하는 친환경 재난안전블록’이라는 주제로 기술발표를 진행해 국내기후관련 신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세계 기후관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박람회에 참여해주신 해외바이어들에게도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에서는 워터비즈니스포럼 & 워터파트너스퀘어, 월드워터챌린지, 세계물도시포럼, TIP플랫폼 등의 주요 프로그램 외 물 관련 공사·공단 초청 1:1 구매상당회, 물 산업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지역 물 관련 시설투어 및 수돗물 체험 투어, 수 처리 체험관 조성, 물 사진 공모전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