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 칭겔테이 구의회 방문단과 조명자 의장(오른쪽 6번째)과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 칭겔테이 구의회 방문단과 조명자 의장(오른쪽 6번째)과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지난 3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겔테이 구의회 부의장 등 5명이 수원시의회와 상호 우호적 관계를 맺고 수원의 도시환경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회를 찾은 방문단은 바타호야크 부의장을 비롯한 5명으로 이번 방문은 전국 최대 기초의회인 수원시 의회와 친선을 도모하고 수원과 녹지·환경·교육·보건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문을 희망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수원시의회 의장단은 의회를 찾은 방문단을 환영하며 서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환영만찬을 갖기도 했다. 또한 4일과 5일에는 수원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한 수원화성, 서호호수공원, 아주대학교, 삼성전자 등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와 울란바토르 칭겔테이 구는 수원 시민의 숲 조성, 태양광발전기 기증 등의 활발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명자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원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몽골 울란바토르 칭겔테이 구의회 방문단과 서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수원에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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