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안동시는 9월 5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인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 지자체를 비롯해 45개국 250여 개 여행 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며, 매년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이다.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영남권 관광객들을 집중 타깃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을 적극 알려 관광객들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안동 테마 투어, 안동체험 관광, 유네스코 관광, 순환형 시티투어 등 관광객의 니즈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홍보물을 준비했다. 또한, 마카다 안동, 안동 노닐기, 안동스탬프투어를 활용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북 통합 관광 홍보 로드 마케팅에 공동 참여해, 안동의 가을 명소와 축제를 함께 홍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관광지와 관광상품 홍보에 집중해, 곧 있을 가을여행주간과 안동국제탈춤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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