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는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을 하고 있거나, 금연에 성공한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선발해 하반기 실버금연도우미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실버금연도우미 사업은 노령 인구의 증가로 노인 일자리 창출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20명의 실버금연도우미는 실외금연구역에 대한 홍보 및 순찰 지도활동, 관내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통한 금연캠페인 전개, 금연클리닉 홍보 및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연 환경 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학교 및 어린이집의 주변 10미터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된 만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도 군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유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업관련 문의사항은 단양군보건소(420-3224, 3225)로 연락하면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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