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윌링스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공공에너지 등 국내 에너지 관련 분야를 이끄는 정부 산하기관 및 기업이 총 출동, 자사의 생산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 전시회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305개 기업과 지자체·유관기관이 1,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 상담은 물론,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에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해 실제적인 수출계약을 이끌 기회가 제공된다.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윌링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멀티센트럴 방식이 적용된 ‘SL-C 시리즈’를 비롯해, 수상태양광용 인버터, 일체형 벽걸이 인버터 등을 선보인다.

차세대 주력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L-C 시리즈’는 파워모듈의 경량화, 슬림화 효과로 사후관리 및 유지보수에 용이한 국내 최초 DC 1500V급 태양광 인버터다. 또한 염해방지에 특화된 수상태양광용 인버터 역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과 연계되어, 향후 폭발적인 확대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윌링스 관계자는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윌링스의 제품 및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회 참여”라며 “시장 변화에 선행하는 다양한 성장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몰두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에서 자사 제품군의 영향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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