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들이 지역현안 문제를 토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창녕군사회단체장협의회’를 창립하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9월 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서는 창녕군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운영회칙을 제정했으며, 김호일 창녕향교 전교를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을 선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창립총회 후 출범식에서는 한정우 창녕군수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김호일 협의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정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정발전을 저해하는 난제 해결에 중지(衆智)를 모아주시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여 군정발전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분야별 정책 토론과 제안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실천 ▲건전한 군민정서 함양을 위한 활동 ▲올바른 애향심 정립을 위한 노력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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