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위원장, 중앙당 평가 3관왕 달성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가 2019년 중앙당 공모사업, 조직감사, 제로페이 캠페인 등 중앙당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해찬 당 대표실에서 민생연석회의를 갖고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우수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 감사패 수여식’에서 제로페이 활성화 우수 지역위원회로 선정된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에게 당대표 특별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에 앞서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월 전국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 ‘민주대상’, 2월 전국 지역위원회 조직감사 ‘최우수 지역위원회’로 선정(당대표 특별포상)됨에 따라 3관왕에 오르게 됐다.

3관왕 달성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공유와 중앙당의 정책과 비전을 함께하면서 당원 중심의 정당문화를 만들어가는 민주정치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이용빈 위원장과 당직자, 당원들의 합심으로 이뤄낸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곳곳에 ‘신나는 결제, 살맛나는 경제 제로페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홍보에 나섰다.

또 '현장에 찾아가는 천막당사'를 운영하고 거리홍보 캠페인 등 지역위원회 주요 상권에 제로페이 가맹 100% 존 달성을 위해 이용빈 위원장과 당직자들이 발품을 팔며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 것이 높이 평가됐다.

1월 수상한 민주대상은 현역 국회의원도 아닌 원외 지역위원장이 233개 지역위원회 활동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민주당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큰 자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월 조직감사 최우수 지역위원회 선정은 혁신적 조직, 살아있는 활동, 활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기여, 여성 청년 장애인 대학생 노인 등 다양한 세대, 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위원회를 상향식으로 운영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용빈 위원장은 “중앙당 공모사업 민주대상, 조직감사 최우수 지역위원회 선정, 제로페이 활성화 우수 지역위원회 선정은 당직자, 당원 모두가 합심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광산갑 당원 중심의 정치문화를 확립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힘 쏟아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