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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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3일 지난해의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18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6번째 보고서로 앞으로 매년 발간된다.

보고서를 보면 화공·전력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요 비즈니스 영역과 가치창출 과정이 소개돼 있다. 연구개발·품질관리·안전·친환경 기술 등 이해관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토픽들을 ▲가치경영 ▲안전보건경영 ▲환경경영 ▲인재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 등 6개 챕터로 나눠 상세히 수록했다.

특히, 보고서 앞부분에는 ‘지속가능경영 하이라이트’ 코너를 신설해 건축기술, 현장 안전, 임직원 활력,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 경영과 연관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수록해 소통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모습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EPC사로서 국내외 이해관계자의 고객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상생·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보고서에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작성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의 핵심요건을 적용했다.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UNGC(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UN SDGs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내용을 반영하고, 재무정보는 삼일회계법인, 비재무정보는 로이드인증원의 검증을 거쳐 객관성과 투명성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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