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봉화군 제공]
[사진=봉화군 제공]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소재의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봉화군 전원농촌개발과 공무원, 귀농귀촌연합회, 귀농간사 등 12명이 참가해 귀농 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삼고 싶은 봉화군의 자연환경, 농특산물, 농업관련 지원사업 및 현장 정보 등 귀농희망자들과 1:1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의 경험을 살린 △귀농·귀촌 관련 정보 검색 방법 △귀농귀촌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청정지역인 봉화를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박람회를 통해 수집한 귀농정책의 수요와 개선점을 토대로 봉화군의 귀농지원정책을 개선해 봉화군 귀농귀촌 역량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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