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29일 ‘2019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4개월여 동안 진행된 시민정원사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0일부터 18주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3시간씩 이루어졌으며, 나무의 생리기작 이해, 나무식재 요령, 수목관리요령, 가지치기, 정원 설계, 정원 만들기, 수목 병충해 관리, 삽목·파종, 정원토양 실습, 테라리움, 디쉬가든 만들기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내 식물 식재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수료식은 인천광역시 공원녹지정책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과정 중 소정의 시간을 이수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함으로써 43명의 인천시민정원사가 배출되었다.

이번에 배출된 인천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공원의 정원 관리와 개인 주택의 정원과 나무 관리에 관한 기술자문, 상담 활동 등 사회적 봉사활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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