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다시 개장하는 사이판월드리조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다시 개장하는 사이판월드리조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뉴스투데 이지혜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이판 월드리조트가 10개월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오는 10월 1일 재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아이동반 가족여행객이 좋아할만한 뽀로로룸과 뽀로로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뽀로로룸은 일반 객실보다 약 1.5배 넓은 객실 크기에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놀이 블록, 특별 어메니티 등으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안전 매트도 객실 내 비치해 한층 안락하게 투숙할 수 있다.

뽀로로파크에서는 다양한 뽀로로 캐릭터는 물론 미끄럼틀, 정글집 등 놀이기구와 색칠 놀이, 뽀로로 공연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뽀로로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 뽀로로룸.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울러 259개 객실과 1만,000㎡ 대형 워터파크 웨이브정글, 북카페, 라운지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리노베이션 이벤트로 3박 이상 투숙할 시 1박당 20달러를 할인하는 조기예약 할인과 5박 이상 투숙시 1박당 30달러를 할인해 주는 롱스테이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즐기고 싶어하는 30~40대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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