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발생했다.

2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9시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기압이 태풍 13호로 바뀌었다고 발표했다.

크기와 강도 등급이 아직 부여되지 않은 이 태풍은 북서 방향으로 시속 20㎞로 움직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현재 중심기압이 1000hPa인 이 태풍이 이번 주말에 동중국해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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