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태평양물산의 공유오피스 넥스트데이(Next they)는 변호사를 위한 공유오피스 ‘넥스트데이 법률센터’ 서초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서초 2호점은 전용면적 1015㎡(약 307평) 규모로 법원검찰청사거리에 위치한 지웰홈스 2~4층에 들어선다.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하철 2, 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초 역세권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맞춤형 개인 사무공간과 최고급 책상, 책장, 옷걸이는 물론 안마기, 테라스 등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을 기본 제공하며 사무장, 전문 비서의 업무 지원, 법무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 변호사를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태평양물산은 넥스트데이 구로디지털점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법률센터’라는 차별화한 공유오피스를 연이어 오픈함에 따라 두 지역에 총 전용면적 약 5000㎡(약 1500평) 규모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회원 간 활발한 교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넥스트데이 법률센터는 서초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변호사와 의뢰인을 위한 최적의 공간 콘셉트를 추구한다”며 “전문성과 실용성 등을 갖춘 특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공유오피스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데이는 2018년 태평양물산이 구로구 사옥에 처음 선보인 공유오피스다. 
구로디지털점은 일반 공유오피스보다 약 30% 더 넓은 개인 사무공간과 최대 30인까지 가능한 입주공간 및 50인까지 수용하는 회의공간을 제공하며 오픈과 동시에 구로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 허브로 주목을 받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