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전남 여수시가 공무직 근로자 23명과 청원경찰 4명을 공개 채용한다.

여수시는 2019~2020년 퇴직(예정)자와 이순신도서관 건립 등에 따른 인력 수요 발생으로 채용시험을 시행한다.

채용인원은 총 27명으로 ▲노무원 3명 ▲시설물관리원 17명 ▲시설업무전담원 1명 ▲국고보조사업 1명 ▲환경미화원 1명 ▲청원경찰 4명이다.

응시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이면서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다.

관련법에 정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를 받아야 한다. 일부 직종은 거주지 제한, 전문 자격증, 신체조건 등이 요구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시험(청원경찰에 한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필기시험은 10월 5일, 면접시험은 10월 24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28일 발표한다.

응시 희망자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을 여수시청 1층 재난안전상황실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민간업체가 필기시험 출제와 채점을 대행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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