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웨딩 플라워 클래스를  9월 개설한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웨딩 플라워 클래스를 9월 개설한다. [사진=롯데호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이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시그니엘서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클래스’를 개설하고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댓호텔은 매월 1일 롯데호텔 디지털 매거진 ‘LHM’ 페이지에서 호텔리어가 특정한 콘셉트에 맞춰 직접 큐레이팅한 상품을 선보인다. 침구류, 어메니티 등 특급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판매했고, 웨딩 전문 김다라 플로리스트와 함께 호텔에서 웨딩 플라워 세트를 만드는 클래스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클래스는 시그니엘서울 76층 연회장에서 9월 18일, 19일, 2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여 클래스를 수강하면 된다. 수강료는 1인 1회 기준 23만원이다.

클래스에서는 화려한 자태로 웨딩 꽃장식에 자주 활용되는 산다소니아, 칼라, 장미 등으로 프렌치 스타일의 가을 웨딩부케, 꽃팔찌, 부토니에를 만들고 직접 만든 웨딩 플라워 세트를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 클래스를 지도하는 김다라 플로리스트는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시그니엘서울 웨딩과 연회 행사는 물론 로비, 레스토랑 등 호텔 곳곳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다”며 “셀레브리티 웨딩, 국빈 초청 행사, 명품 브랜드 행사 등 다년간 플라워 디렉팅 경력을 보유한 김다라 플로리스트가 소개하는 올가을 플라워 트렌드와 웨딩 소품 활용법 또한 이번 클래스에서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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