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가 '2019학년도 용인송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가 '2019학년도 용인송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용인송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용인송담대학교 국제협력단 조영환 단장을 비롯한 학과 관계자 및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은 호텔관광과 3명과 자동차기계과 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해당 학생들은 모두 전공 관련 업체로 취업이 예정돼 있다.

외국인유학생의 학부입학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는 용인송담대에는 현재 16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학부생과 한국어과정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조영환 국제교류단 단장은 “이번 졸업생들은 본교 한국어과정 출신으로 우리 학교에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4년이 흘렀다. 유학생 체험학습 등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찍은 사진을 찾아보며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건강하게 졸업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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