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삼일회계법인의 연 매출이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일회계법인은 2018회계연도(2018년 7월 1일~2019년 6월 30일) 매출액이 6131억원으로 2017회계연도(2017년 4월 1일∼2018년 3월 31일)보다 9.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회계감사의 매출이 2092억원으로 8.72% 늘었고 세무자문(1673억원) 11.39%, 경영자문(2246억원) 7.49%, 기타(120억원) 48.19% 등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결산월 변경으로 인해 2018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매출 1096억원은 따로 집계해 단순 비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