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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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넥슨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여덟 번째 ‘네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넥슨은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총 네 개 분야에서 유저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네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25일 참가자 발표 후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연다.

이번 ‘네코제8’에는 임직원들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포럼’과 연계한 특별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넥슨 사옥 주요 공간을 활용해 게임 속 퀘스트(임무)를 진행하는 관람객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8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IP(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콘텐츠 축제다.

지난 5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최한 ‘네코제X블리자드’는 관람객 2만 명이라는 역대(1~7회) 최대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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