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최근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경영대학과 2+2 복수학위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최근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경영대학과 2+2 복수학위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우송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이하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최근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경영대학과 2+2 복수학위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먼저 2년을 공부하고 나머지 2년을 맥쿼리 경영대학에서 마치면 2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맥쿼리 경영대학은 상경계열 특화 커리큘럼을 보유한 호주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2017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세계 경영대학 순위 발표에서 전 세계 49위 경영대학으로 선정됐다.

1964년 설립할 당시부터 타 대학들보다 먼저 산학협력을 추진, 맥쿼리 대학 중심으로 주변에 수백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이 다양하고 기업체들과의 공동연구·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의 정병익 교수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이미 미국 최고의 주립대학 UC버클리·노스웨스턴대학교와 활발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맥쿼리 대학과의 복수학위 협약을 계기로, 해외 명문대학들과 교육협력이 공고해졌고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