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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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코레일은 추석을 맞이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9개 철도역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철도역은 대전역, 오송역, 익산역, 정읍역, 광주송정역, 김천구미역, 포항역, 동대구역, 안양역 등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과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지역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코레일 대전 본사 로비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장도 꾸려진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품질을 알리고, 판매경로를 넓히는 등 철도역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향 철도역에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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