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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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착한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갤럭시S10 프리미엄 중고폰 반값’ 기획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갤럭시S10 LTE 모델은 통신사들이 갤럭시S10 5G로 기기변경 프로모션을 통해 1~3개월간 단기 사용했던 중고폰이다. 판매 가격은 신규폰보다 48% 저렴한 55만4000원이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영향으로 갤럭시노트9 중고폰 가격의 할인폭은 더욱 커졌다. 신규폰 출고가 99만5500원 대비 52% 저렴한 47만400원에 프리미엄 중고폰 구매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중고폰은 신규폰과 동일하게 통신3사의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급제 단말이다. 사용하던 유심을 그대로 꽂아서 사용할 경우 위약금 부담 없이 기존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통상적으로 스마트폰은 출시 1년 이후에 중고폰 가격이 50% 수준으로 형성되는데, 갤럭시S10은 통신사들이 진행했던 LTE에서 5G로의 기기변경 프로모션에 의해 중고폰 가격 하락 속도가 빨라진 특이한 경우다.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갤럭시S10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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