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KB국민은행과 선보일 신규 알뜰폰 번호이동이 9월 2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가 선보일 알뜰폰은 5G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KT, CJ헬로비전, 세종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에 공문을 보내 알뜰폰 사업자 추가에 따른 협조를 요청했다.

이 공문에는 전기통신사업법, 이동전화서비스 번호이동성 시행 등에 관한 기준과 관련해 신규 알뜰폰 사업자 번호이동코드를 추가하고자 한다고 명시됐다.

대상사업자는 KB국민은행이고 사업자명은 리브모바일LG다. 번호이동 개시일은 9월 26일로 기재했다.

이에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요금제 등 마련할 것들이 남아 있어 정확한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