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이 1순위 평균 15.7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아파트 1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95명이 접수해 평균 15.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타입은 52가구 모집 중 1,212명이 몰리며 최고 23.31대 1을 나타냈고, 84㎡B타입은 33가구 모집에서 589명이 들어와 17.85대 1, 그리고 101㎡A타입은 80가구 모집 중 794명이 몰려 9.9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1차가 성공적으로 분양 흥행함으로써 올 하반기에 들어가는 2차 분양 성공 기대감도 높아졌다. 2차는 지하 4층~지상 47층 총 312세대 규모이며,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1 외 10필지로 1차 바로 뒷편에 위치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이 위치한 죽전역네거리는 대구에서도 프리미엄 로드로 통해 최근에 분양한 단지들도 모두 순위내 마감 행진을 했다. 죽전네거리는 향후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돼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내 위치하는데다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로 향후,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설계에 대한 차별화도 청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견본주택에는 유난히 아이와 함께 찾은 가족들도 눈에 띄었다. 4살 딸과 8살 아들을 둔 부부는 “대구가 최근 미세먼지가 상당히 심각해져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매일 걱정이었는데 이 아파트는 미세먼지를 특화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어서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여론을 조사해보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이 들어서는 죽전역을 중심으로 약 5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는 기대감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였다”면서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46층으로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해 멋진 스카이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일은 9월 4일, 정당계약은 16일~18일 3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접수도 오늘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며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1차)는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진행된다. 테라스와 세대별 창고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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