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결승, VR로 안방에서 시청하자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3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LCK(롤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을 360도 VR로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나운서 멘트, 관람객 함성과 응원 소리까지 전달하는 VR 생중계는 SKT 5G VR 앱 ‘점프 V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전국 어디서나 경기장 가장 좋은 자리에 앉은 듯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전진수 SK텔레콤 5GX 서비스사업단장은 “전국에서 VR로 시청하는 고객이 경기장에 온 관람객만큼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5G VR · AR 등 실감형 서비스가 스포츠 관람 문화 등 삶의다양한 영역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