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래곤플라이]
[사진=드래곤플라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말레이시아 인기 관광지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에 KT가 투자하고 해외에 진출한 첫 가상현실(VR) 테마파크, ‘VRINITY’에 ‘스페셜포스 VR: ACE’ 및 ‘또봇 VR’을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연중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기후 특성상 쇼핑몰 등 시원한 실내에서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드래곤플라이 경쟁력 있는 VR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

‘VRINITY’가 위치한 조호르바루는 아이들뿐 아니라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레고랜드가 위치해 동남아시아 핵심관광지로 손꼽힌다.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말레이시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드래곤플라이 VR 콘텐츠 홍보 및 VR E-SPORTS 문화를 알리는 교두보로서 손색없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셜포스 VR: ACE’와 ‘또봇 VR’은 드래곤플라이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VR E-SPORTS 주력 종목으로 국내에서는 VR  매직 파크(MAGIC PARK)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은 기후 특성상 VR 테마파크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인 만큼 자사 VR 콘텐츠에 대한 협업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스페셜포스 VR: ACE’ 및 ‘또봇 VR’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자사의 VR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시장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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