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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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한 기자]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킹통장은 여유자금을 주차하듯 잠깐만 맡겨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통장으로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29일 파킹통장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통장이 가장 주목 받는 이유는 일반 예금보다 높은 이자에 원금을 보장 받기 때문이다. 또 유동성, 안정성 등이 뒷받침 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증폭 되고 있다.

다만 파킹통장은 각 상품별로 금리 제공 조건에 따른 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 할 필요가 있다. 기준이나 예치 기간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을 제공받을 수 있으니 가입시 약정을 꼼꼼히 살펴본 뒤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자유입출금식 통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유입출금식 통장과는 금리가 다르다. 파킹통장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은행에 따리 연 1.5~1.8%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5000만 원까지 원금이 보장된다.

한편 파킹통장은 지난 2015년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시장에 출시됐으며 이후 신한·KB국민은행 등 다른 국내 은행에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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