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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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7일 평택트레이닝 센터에서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지는 기술 인력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업계고 자동차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 현장 실무 교육과 학교 이론 교육을 결합한 교육을 3년간 실시한다. 교육 기간 동안 근로계약을 체결해 급여도 지급한다.

또, 군입대 등 한국 학생들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1년 프로그램 이수 후 자동차정비 취업특기병으로 군복무를 할 수 있게 했다. 남은 프로그램은 전역 후 2년 동안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와 함께 전문 기술 인력으로 거듭날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우스빌둥 기간 동안 전문적인 기술을 가르쳐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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