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전남 여수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여수 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에 나섰다.

여수시 상품권 [사진=여수시]
여수시 상품권 [사진=여수시]

 

상품권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금 결제 시에만 가능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액면가로 구매해야 한다.

여수 상품권은 5000 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권이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은 5000 원, 1만 원 권이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마트, 주유소, 전통 시장 등 3000여 곳에 달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전남에서 최초로 발행된 여수시 상품권은 지금까지 327억 원이 판매돼 지역 중소 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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