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 2일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한국 스마트 헬스케어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9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의료로봇, 3D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과 의료혁신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의료 3D 프린팅 기술 동향 △의료용 로봇의 안전 및 표준동향 △국가·국제 표준 동향 등 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스마트 헬스케어의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우수한 의료기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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