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자사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라이더를 위한 라이딩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에서 후원하는 프로 사이클 팀 ‘금산인삼첼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이번 로드 투어는 프로선수와 아마추어선수, 일반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라이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강원도 양양군 해안도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금산인삼첼로팀이 추천한 라이딩코스인 양양은 2019년 전국체전 개최 예정지로 이미 많은 프로 사이클 선수들이 모여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장소다. 이번 라이딩투어는 참가자들이 프로선수들의 경기 코스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양 로드 투어의 참가신청은 29일까지 첼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의 로드바이크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반 1인은 자전거 브랜드에 상관 없이 ‘첼로’ 자전거 소유자와 함께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자는 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 1인 동반 참가 시 3만원 이며, 보험 등록과 함께 양양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와 점심식사, 라이딩 차량 서포트를 모두 지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엘리트 아이스버그 물통과 봉크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추첨이벤트를 통해 자전거 라이트와 마운트 등 자전거 부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첼로의 다양한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갖고 라이딩을 좀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라이딩 투어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금산인삼 첼로 프로팀 선수와 함께 참가자 모두가 최고의 라이딩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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