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현대차가 8년 만의 무분규 임단협 잠정 합의 도출에 28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40% 올라 1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 노사는 전날 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잠정합의했다. 올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위기 상황 등을 고려해 8년 만에 무분규 합의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KB증권은 "무분규 임단협 잠정 합의로 시가총액 대비 1.2~2.0% 수준인 3838억~6342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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