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훈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1본부장(왼쪽)과 김남진 제주관광협회 상근이사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KB]
장창훈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1본부장(왼쪽)과 김남진 제주관광협회 상근이사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KB]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과 ‘주요관광지 CCTV 설치지원 사업’을 체결하고 제주 관광 활성화에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제주 주요관광지에 클라우드캠을 설치해 관광지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캠으로 촬영한 주요 관광지 실시간 영상은 제주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종합관광예약 모바일앱 탐나오와 관광정보 웹사이트 하이제주에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제공한다.

장창훈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1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SK브로드밴드가 보유한 각종 ICT 기술로 제주관광협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성장트라이브장은 “이제 클라우드캠은 시큐리티 영역을 넘어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캠이 제주도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한 관광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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