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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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사내 업무환경을 개편한다.

28일 SK텔레콤은 클라우드·모바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메신저 ‘팀즈’ 전사 확산 △용량 무제한 클라우드 이메일 전사 적용 △자동 저장과 간편한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함 전사 배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현 SK텔레콤 역량∙문화그룹장은 “구성원 개개인에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 달라고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 변화를 추진할 수 없다”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필요한 효율적·생산적 업무 환경을 제공,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오퍼레이션즈 상무는 “SK텔레콤의 사례는 사람, 공간, 기술의 혁신이 동시에 이뤄질 때 시너지를 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플레이스’ 비전의 이상적 사례”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축적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텔레콤 구성원을 위한 최적의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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