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가 현대기획앤투어와 '웰니스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가 현대기획앤투어와 '웰니스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지난 20일 웰니스특성화지원센터에서 ㈜현대기획앤투어와 '웰니스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의 안규철 총장, 오종철 산학협력단장, 최영인 웰니스특성화지원센터부센터장과 ㈜현대기획앤투어의 김상희 대표, 유시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종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에 협약을 맺게된 ㈜현대기획앤투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체로, 이번 협약으로 안산대학교 구성원들은 ㈜현대기획앤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 숙박, 레저, 문화 상품 등을 인터넷가보다 최대 20%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웰니스 특성화 대학으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도 포함하는 총체적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웰니스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이 안산대학교 학생들의 웰니스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안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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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는 앞서 지난 7일에는 이동 BM산부인과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산대학교의 안규철 총장, 오종철 웰니스센터장, 최영인 웰니스센터 부센터장과 BM산부인과의 정인광 원장, 김재덕 원장, 문옥선 이사, 정보선 간호부장, 최송희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대학교 재학생, 학부모와 교직원은 BM산부인과에서 제공하는 검진 및 각종 진료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규철 총장은 “BM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이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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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는 올해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등 인근 지역의 9개 특성화 고등학교와 졸업생의 산업체 위탁교육과정 입학을 위한 협약을, 국민체력센터와 스포츠의학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대외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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