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에 대한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의장인 이회성 박사의 기조연설과 미국, 동북아, 중동 등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가 국내 에너지수급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의 좌담형식의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세션Ⅰ에서는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으로의 혁신, 세션 Ⅱ에서는 미래 에너지 사회로의 이행과 우리의 전략이란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에경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은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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